김주헌, '세자가 사라졌다' 종영…"소중한 시간 함께해줘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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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에서 메인 빌런으로 활약했던 배우 김주헌이 작품을 떠나보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7일 김주헌의 MBN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김지수, 연출 김진만·김상훈)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김주헌은 가장 먼저 시청자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내 20부작인 우리 드라마와 긴 시간을 함께해 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주헌은 '세자가 사라졌다'를 통해 첫 미니시리즈 사극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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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빌런 최상록 役 맡아 활약
20부작 대장정 마무리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메인 빌런으로 활약했던 배우 김주헌이 작품을 떠나보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7일 김주헌의 MBN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김지수, 연출 김진만·김상훈)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김주헌은 16일 막을 내린 작품에서 최상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주헌은 가장 먼저 시청자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내 20부작인 우리 드라마와 긴 시간을 함께해 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더운 날 시작해서 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드라마가 끝이 났다"며 "저희 이야기를 보면서 많이 울고 웃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드라마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세자가 사라졌다'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행복하십시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김주헌은 '세자가 사라졌다'를 통해 첫 미니시리즈 사극에 도전했다. 그는 사랑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숨까지 건 최상록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때로는 절절한 모습으로 때로는 광기 어린 모습으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이끌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메인 빌런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김주헌이다. 이처럼 첫 사극 도전을 잘 마무리한 김주헌이 다음에는 또 어떤 작품과 역할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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