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김해문화의전당 영화 '샤인' 개봉전 무료 상영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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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7월 개봉 예정작인 영화 '샤인' 무료 상영회를 26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영화 '샤인'은 제주 북촌리에 살고 있는 열여섯 '예선'이 할머니를 잃고 혼자가 되며 마주하게 되는 일들과 얼어붙은 마음의 빗장을 풀어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김해 숲길 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다 인원인 2915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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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7월 개봉 예정작인 영화 '샤인' 무료 상영회를 26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영화 '샤인'은 제주 북촌리에 살고 있는 열여섯 ‘예선’이 할머니를 잃고 혼자가 되며 마주하게 되는 일들과 얼어붙은 마음의 빗장을 풀어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박석영 영화감독과 김동기 음악감독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사회는 경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다정 독립영화감독과 시민큐레이터 이지혜가 진행, 시민들과 함께 영화에 관한 질의응답 등 대화를 나눈다.
상영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4일까지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ySi9ucQ1k41TMsha9)로 신청하면 된다.
◇김해 숲길 마라톤대회 2915명 역대 최대 인원 참가
지난 16일 열린 김해 숲길 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다 인원인 2915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는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김해사격장과 삼계근린공원, 김해천문대를 지나 소도마을 전 반환점을 돌아 김해운동장으로 회귀하는 코스에서 하프(21.0975km), 10km, 5km 3개 종목별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하프코스에서 오혜성(1시간19분42초)·정순연(1시간32분49초)씨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고 장년부에서는 박찬열(1시간22분43초)씨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0km 코스에서는 이종현(39분05초)·정혜진(43분49초)씨, 5km에서는 장성연(17분33초)·정미화(21분24초)씨가 각각 남녀부 1위로 골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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