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100세건강위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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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시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100세건강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100세건강위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며 "오늘 설정한 우리 지역 위원회의 사명·비전·핵심가치·건강문제에 맞추어 우리 지역만의 위원회를 만들어 활동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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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시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100세건강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음공간 노루숲길 최영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건강조직가로서의 자세, 건강조직가로서의 사명과 비전 및 핵심가치 설정 등의 교육을 통해 위원 및 위원회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
이어진 순서에서 논산시보건소는 지역 통계를 활용해 지역의 건강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해결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100세건강위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며 “오늘 설정한 우리 지역 위원회의 사명·비전·핵심가치·건강문제에 맞추어 우리 지역만의 위원회를 만들어 활동할 것”이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위원들이 건강조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역량이 강화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3개 읍면 위원회 활동을 촉진하고, 주민건강조직 운영에 위원들과 주민들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는 13개 전 읍·면에 설치, 44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건강 문제를 앞장서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강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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