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치만 14조”…中 BYD, 2년 연속 글로벌 車브랜드 ‘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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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NEV)와 배터리 부문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중국 BYD의 브랜드 가치가 1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글로벌 마케팅 데이터·분석 기업 칸타가 최근 공개한 '2024 칸타 브랜드Z 가장 가치 있는 글로벌 브랜드(Kantar BrandZ Most Valuable Global Brands 2024)' 보고서에 이같은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BYD는 브랜드 가치가 미화 100억5400만달러(13조 8500억원)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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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팅 데이터·분석 기업 칸타가 최근 공개한 ‘2024 칸타 브랜드Z 가장 가치 있는 글로벌 브랜드(Kantar BrandZ Most Valuable Global Brands 2024)’ 보고서에 이같은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BYD는 브랜드 가치가 미화 100억5400만달러(13조 8500억원)로 평가받았다. 또 2년 연속으로 10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 포함됐다.
BYD는 지난해 친환경차 302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334% 증가했다. 현재까지 누적 친환경차 판매대수는 760만대 이상이다.
BYD는 올해 5세대 DM(듀얼모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PHEV) 기술도 출시했다.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2024’ 공식 파트너, ‘코파 아메리카 2024’ 지역 파트너로 활동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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