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첫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7월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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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배터리 관련 국제 컨퍼런스인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4'가 다음달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처음으로 이차전지 소부장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동시에 지정된 충북은 이차전지 산업의 선도적인 인사이트를 갖춘 국내외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사업 전망을 집중 조명하고자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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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배터리 관련 국제 컨퍼런스인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4’가 다음달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처음으로 이차전지 소부장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동시에 지정된 충북은 이차전지 산업의 선도적인 인사이트를 갖춘 국내외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사업 전망을 집중 조명하고자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국내 이차전지 분야 유명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등이 컨퍼런스에 참가해 이차전지 개발 현황과 상용화 전략, 고성능 소재 개발 및 생산기법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이차전지 산업 발전 방향을 소개한다.
기조 연사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CTO의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 그리고 차세대 이차전지의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배터리개발 관계자의 강연과 일본 교토대 공학연구과 교수의 특별강연이 예정돼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에너지 활용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이차전지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전기자동차(EV)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 국내 이차전지 관련 연구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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