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오페라 갈라콘서트 '사랑의 묘약·빨간모자와 늑대'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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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성악전공 학생들이 오페라 갈라콘서트 '사랑의 묘약& 빨간모자와 늑대'를 오는 21일 대학 예음홀 무대에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성악전공 학생들이 출연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오페라 두 편을 마치 동화와 같은 이야기로 풀어내며 관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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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성악전공 학생들이 오페라 갈라콘서트 '사랑의 묘약& 빨간모자와 늑대'를 오는 21일 대학 예음홀 무대에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성악전공 학생들이 출연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오페라 두 편을 마치 동화와 같은 이야기로 풀어내며 관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간다.
관람은 전석 무료로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학과 수업 내용을 토대로 배역과 넘버를 선정했으며 무대 제작 및 진행 모두 성악전공 학생들이 맡는다. 출연진, 스태프를 포함해 총 100여명이 작품에 참여한다.
이번 갈라콘서트에서는 도니제티의 환상적 음악을 배경으로 이탈리아 시골마을에서 펼쳐지는 동화와 같은 스토리를 현재적으로 재해석한 '사랑의 묘약'과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빨간 모자와 늑대'를 오페라로 재구성했다.
주최 측은 "두 작품은 모두 아름다운 선율과 재치 있는 가사를 즐길 수 있는 오페라로 학생들이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동화를 닮은 오페라, 오페라를 닮은 동화속으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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