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보건소 3곳 그린리모델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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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로당, 보건소, 어린이집, 의료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을 선정해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 등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총 29억원(국비 20억, 군비 9억)을 확보했으며, 선정된 건축물은 진도군보건소, 가치 보건진료소, 동거차 보건진료소 등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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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로당, 보건소, 어린이집, 의료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을 선정해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 등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총 29억원(국비 20억, 군비 9억)을 확보했으며, 선정된 건축물은 진도군보건소, 가치 보건진료소, 동거차 보건진료소 등 3곳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개보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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