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러시아 첨단기술 北 이전 가능성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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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더라도 러시아가 북한에 최첨단 군사기술을 모두 넘겨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신 장관은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의 가장 진보된 군사 기술을 북한에 이전할지는 불확실하며, 가능성은 매우 작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신 장관은 조만간 한국·미국·일본의 안보 협력을 제도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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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더라도 러시아가 북한에 최첨단 군사기술을 모두 넘겨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신 장관은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의 가장 진보된 군사 기술을 북한에 이전할지는 불확실하며, 가능성은 매우 작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이전하기로 결정하면 러시아가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완전히 잃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그래서 마지막 수단으로 남겨둘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신 장관은 조만간 한국·미국·일본의 안보 협력을 제도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미국·일본의 국방장관과 함께 올해 하반기 안에 문서에 서명할 예정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만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초 한미일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에서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한미일 안보협력체계'를 연내 작성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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