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도시공사, 시 혈액사업 유공 표창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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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4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헌혈의 날 행사에서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혈액 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장 혈액 사업 유공 표창은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지역 내 원활한 혈액 수급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상시 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 소속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를 위해 17일부터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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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4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헌혈의 날 행사에서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혈액 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장 혈액 사업 유공 표창은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지역 내 원활한 혈액 수급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공사를 포함한 3개 기관과 시민 7명이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공사는 2009년부터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혈액 재고가 급감한 지난 4년 동안 총 13번의 단체 헌혈을 통해 238명의 임직원이 지역 사회의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부산노동청,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 운영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상시 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 소속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를 위해 17일부터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육아 지원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집, 복지센터, 중소병원 등 여성 근로자들이 다수 근무하는 사업장 131곳을 선정해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 4대 기초노동질서와 육아 지원제도 활용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점검 시 육아 지원제도와 육아 지원을 위한 정부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점검 기간 중 부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사 등을 상대로 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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