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울서 '대전알리기' 나선다…'꿈씨 캐릭터' 활용 홍보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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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표 브랜드 이미지인 '꿈씨 패밀리'캐릭터를 활용, 서울에서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인 꿈씨 패밀리 캐릭터 조형물 설치와 함께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0시 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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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표 브랜드 이미지인 '꿈씨 패밀리'캐릭터를 활용, 서울에서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꿈씨 패밀리 서울나들이' 홍보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인 꿈씨 패밀리 캐릭터 조형물 설치와 함께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0시 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알릴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를 열어 꿈돌이 굿즈도 나눠준다.
메인 행사가 열리는 18일에는 대전 여행지와 축제에 대한 OX 퀴즈 풀기, 룰렛게임, 셀프촬영 콘텐츠 인생세컷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성심당 빵을 경품으로 증정하는'대전빵차'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는 꿈씨 패밀리와 함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전북 완주군),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부산 벡스코), 서울 국제 관광전(서울 코엑스), 한국문화해설사 한마음 전진대회(대전 한밭체육관) 등 전국 곳곳을 누비며 대전의 매력 알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경쟁력과 파급력 있는 꿈돌이 가족 캐릭터를 활용, 도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와볼 만한 도시, 와보고 싶은 도시 대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대전만이 가진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대전 꿈씨 캐릭터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관광 상품화, 도시홍보 강화, 상품화 모델 확산, 온라인 노출 강화 등 4개 추진 분야와 15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100여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 중이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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