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지진 피해 주민 심리안정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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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진 피해를 본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 안정 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이제 부안 지역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에 군민 모두가 큰 충격과 공포를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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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진 피해를 본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 안정 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이제 부안 지역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에 군민 모두가 큰 충격과 공포를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부서와 읍면은 추가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비상 태세를 유지하고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지진으로 파손된 시설물 긴급 보강 조치를 통해 이달 말 예정된 장마에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부안군은 이와 별개로 서해안 지질공원과 변산 마실길 출렁다리 등에 대한 현장 점검도 진행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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