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 성료

최의성 기자 2024. 6. 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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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웅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는 보령시 도로과 보상 및 사업담당자가 협의 대상자의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찾아가 △서류 발급 동행 △협의 서류 작성 도움 △사업 관련 문의 사항 등을 설명하는 현장 중심 보상협의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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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시민 불편 해소, 전문가 초빙으로 시민 알권리 충족

[보령]보령시는 웅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는 보령시 도로과 보상 및 사업담당자가 협의 대상자의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찾아가 △서류 발급 동행 △협의 서류 작성 도움 △사업 관련 문의 사항 등을 설명하는 현장 중심 보상협의 서비스이다.

보상협의 창구는 거리가 멀어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서류 작성·발급이 익숙치 않은 시민들을 위해 2024 적극행정 시책으로 처음 추진해 자문 감정평가사를 초빙하여 보상금 산출 과정, 질의 사항 설명 등 시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이날 창구에서는 '웅천101호(굴들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2공구)'관련 협의 대상자 12명 중 9명에 대해 협의했으며, 추후 3명에 대해서도 맞춤형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주선 도로과장은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줄었기를 바란다"며 "분주한 농번기, 거리 등 제약을 뛰어넘어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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