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5월 무역수지 20억6천만 달러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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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20억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7일 대구본부세관의 5월 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대구·경북 수출은 40억 달러, 수입은 19억4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0억6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대구의 경우 수출 7억3천만 달러, 수입 5억4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억9천만 달러 흑자였다.
경북은 수출 32억7천만 달러, 수입 14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8억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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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지난 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20억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7일 대구본부세관의 5월 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대구·경북 수출은 40억 달러, 수입은 19억4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0억6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1.4%, 수입은 31.1% 감소했으며 무역수지 흑자는 21.2% 증가했다.
대구의 경우 수출 7억3천만 달러, 수입 5억4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억9천만 달러 흑자였다.
기계류·정밀기기(8.0%), 전기전자제품(6.0%)이 수출을 주도했다.
경북은 수출 32억7천만 달러, 수입 14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8억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기계류와 정밀기기(2.9%),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8.3%) 중심으로 수출이 늘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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