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대생 복귀 동향 없어…2025 의대 증원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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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지난 14일 복귀하는 의과대학생들의 집단 유급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 학사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고 밝혔지만, 아직 의대생들 복귀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의대생 복귀 조짐에 대해 "현재로서는 복귀 동향이 파악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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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지난 14일 복귀하는 의과대학생들의 집단 유급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 학사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고 밝혔지만, 아직 의대생들 복귀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의대생 복귀 조짐에 대해 "현재로서는 복귀 동향이 파악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14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브리핑을 열고, 의대생들이 원활하게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대학과 협의해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의협이 내일(18일) 집단 휴진을 앞두고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 등을 정부가 수용할 경우 휴진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교육부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심 기획관은 "의대 증원과 관련해 2025학년도 학생 선발에 관련된 내용은 이미 지난달 말에 확정됐고, 모집 요강에 따라 그대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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