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콘서트 라이브 앨범 낸다…신곡 '눈부셨다' 포함

김선우 기자 2024. 6. 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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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이 콘서트 라이브 앨범을 낸다.

남우현이 25일 콘서트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 앨범 '눈부셨다 : 더 스페셜 프레젠트 포 화이트리(눈부셨다 : The Special Present For WHITREE) (식목일 3 Live Ver.)'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남우현이 지난해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 '2023 남우현 콘서트 〈식목일 3 ? 화이트리〉(2023 NAM WOO HYUN CONCERT 〈식목일 3 ? WHITREE〉)'에서 선보인 라이브 음원 10곡과 신곡 '눈부셨다'가 담겼다.

타이틀곡 '눈부셨다'는 남우현이 작사·작곡·편곡 등 전반적인 음악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함께 걸어온 팬들에 전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누구나 한 번쯤 그리워하는 옛 추억이 떠오를 수 있게 작업했다.

뿐만 아니라 남우현은 17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라이브 앨범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18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포토 티저·무드 필름·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화이트리(WHITREE)'를 통해 완성형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견고하게 한 남우현. 가수로서 14년간의 성장이 담긴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우현 소속사 관계자는 '콘서트 직후부터 준비한 앨범이다. 팬들을 빠르게 만나고 싶은 마음에 자작곡 작업과 라이브 앨범 준비에 몰두했지만 최근까지 암 투병 후유증인 장폐색으로 고생해 발매가 미뤄졌다. 남우현의 정성이 가득 담긴 앨범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빌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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