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블루휠스,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농구 대회서 우승

윤선영 2024. 6. 17.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웨이가 자사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소속 선수들이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BDH 이사장배 '어울림 3X3휠체어농구' 대회에서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웨이 블루휠스 소속 선수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하는 BDH 이사장배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에 참가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슈팅투게더팀은 코웨이 블루휠스 소속 김상열, 오동석 선수와 프로농구 출신 김병철, 정영삼 선수가 한 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웨이 노블 팀이 지난 15일 열린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BDH 이사장배 '어울림 3X3휠체어농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웨이 제공]

코웨이가 자사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소속 선수들이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BDH 이사장배 '어울림 3X3휠체어농구' 대회에서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파리 패럴림픽 패스티벌은 2024 파리 패럴림픽과 장애인 스포츠를 알리려는 취지에서 진행한 행사다. 지난 15일 반포 한강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코웨이 블루휠스 소속 선수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하는 BDH 이사장배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에 참가했다. 총 12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가운데 코웨이 노블 팀과 슈팅투게더 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 팀인 코웨이 노블 팀은 코웨이 블루휠스 소속 임동주, 윤석훈 선수와 비장애인 최용운(아산휠스파워농구단 감독), 주영훈(한체대 장애인스포츠연구소 연구원) 선수가 한 팀을 이루고 있다. 결승전에서 슈팅투게더 팀을 15대 11로 꺾고 우승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슈팅투게더팀은 코웨이 블루휠스 소속 김상열, 오동석 선수와 프로농구 출신 김병철, 정영삼 선수가 한 팀이다.

임동주 선수는 "비장애인 선수로 함께 참가한 최용윤 감독은 제게 처음 휠체어농구를 소개해 준 분"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한 팀을 이뤄 경기하고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감동스럽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