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KT, 해먼즈 이어 '필리핀 청소년 대표 출신' 파노피오 영입..."수비 이해도-트랜지션 탁월"

금윤호 기자 2024. 6. 17.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외인 선수 레이숀 해먼즈에 이어 아시아쿼터 새 선수 영입 소식을 알렸다.

KT는 17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새 아시아쿼터 선수로 달프 파노피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KT는 "파노피오는 필리핀 18세 이하(U-18) 청소년 대표팀 출신이며 수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트랜지션 능력이 준수한 선수"라며 영입 배경을 설명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외인 선수 레이숀 해먼즈에 이어 아시아쿼터 새 선수 영입 소식을 알렸다.

KT는 17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새 아시아쿼터 선수로 달프 파노피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필리핀 이중 국적자인 파노피오는 185cm 신장의 가드 자원으로, 비시즌 팀을 떠난 정성우와 최성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됐다.

KT는 "파노피오는 필리핀 18세 이하(U-18) 청소년 대표팀 출신이며 수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트랜지션 능력이 준수한 선수"라며 영입 배경을 설명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서 KT는 2022-2023시즌 도중 첫 아시아쿼터로 데이브 일데폰소를 영입했다. 그러나 일데폰소는 KBL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 시즌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됐고, 결국 시즌 종료 후 곧바로 팀을 떠났다.

한편 KT는 최근 레이숀 해먼즈를 영입하며 새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구성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사진=수원 KT 소닉붐 구단 SNS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