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다이나믹 듀오와 한식구…씨제스 떠나 아메바컬쳐 行

추승현 기자 2024. 6. 17.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거미가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와 한솥밥을 먹는다.

17일 아메바컬쳐는 "거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거미의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다양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메바컬쳐는 다이나믹 듀오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 R&B 소속사다.

그간 거미는 다이나믹 듀오와 서로의 콘서트,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가수 거미가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으로 입장하고 있다. 2020.01.05. chocrystal@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가수 거미가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와 한솥밥을 먹는다.

17일 아메바컬쳐는 "거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거미의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다양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거미는 11년간 몸담은 씨제스와 결별하고 새 출발을 한다.

아메바컬쳐는 다이나믹 듀오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 R&B 소속사다. 쏠(SOLE), 따마(THAMA), 허성현(Huh), 페디(Padi) 등이 소속돼 있다. 그간 거미는 다이나믹 듀오와 서로의 콘서트,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다.

거미는 2003년 데뷔해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짙은 호소력으로 20여 년간 대표 R&B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어른아이', '미안해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5~16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히든 트랙(Hidden Track)'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