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브 2집, 청량으로 물들인 활동 성공적 마무리…'5세대 육가경 아이돌' 눈도장

김현희 기자 2024. 6. 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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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휘브(WHIB)가 '킥 잇'(KICK IT)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는 두 번째 싱글 앨범 '이터널 유스 : 킥 잇'(ETERNAL YOUTH : KICK IT)의 타이틀곡 '킥 잇'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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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씨제스 스튜디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휘브(WHIB)가 '킥 잇'(KICK IT)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는 두 번째 싱글 앨범 '이터널 유스 : 킥 잇'(ETERNAL YOUTH : KICK IT)의 타이틀곡 '킥 잇'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휘브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이터널 유스 : 킥 잇'은 '청춘은 끝없이 이어지는 여정'이라는 '영원한 청춘'(ETERNAL YOUTH)을 모티브로 삼아 꿈을 위해 만난 여덟 청춘들의 운명적인 여정을 그려냈다. 휘브만의 에너지와 청량이 가득 담긴 타이틀곡 '킥 잇'은 리드미컬한 멜로디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이지 리스닝 곡. 특히, 멤버 제이더와 유건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케이콘 재팬 2024' 현장에서 타이틀곡 '킥 잇'의 무대 일부를 선공개하며 화려한 컴백 신호탄을 날린 휘브는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여 비주얼은 물론, 청량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 실력, 프로다운 무대매너까지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각종 유튜브 콘텐츠와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예능감과 케미스트리까지 뽐내며 '5세대 육각형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휘브는 글로벌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SNS와 팬 커뮤니티를 통한 온라인 소통부터 미니 팬미팅, 일일 스태프, 역조공, 팬싸인회 등을 통해 한층 더 가까운 '양방향 소통'을 진행. '앤드'(팬덤명) 사랑꾼으로 거듭나며 '소통형 아이돌'의 행보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성장을 증명하듯 휘브는 이번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 데뷔 앨범 '컷-아웃'(Cut-Out) 대비 2배에 육박하는 초동을 기록, 단기간에 타이틀곡 '킥 잇'의 뮤직비디오 1000만 뷰를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11월 다채로운 컬러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로 가요계에 데뷔한 휘브는 지난 1집 싱글 앨범 '컷-아웃'에서 카리스마 '블랙&화이트'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2집 앨범 '이터널 유스 : 킥 잇'을 통해 청량한 '블루'까지 완벽 소화하며 다음에는 또 어떤 컬러를 통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2집 활동을 통해 '5세대 육각형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휘브는 국내외를 오가며 글로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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