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대한항공 리스본 신규 취항 기념 포르투갈 여행 상품 출시

사진=한진관광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한진관광은 대한항공 리스본 신규 취항을 기념해 포르투갈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진관광에 따르면 이번 여행 상품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리스본 공항으로 바로 도착하는 직항편 일정이다. 최근 여러 TV 방송을 통해 소개된 포르투갈의 다채로운 여행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역사와 문화, 미식과 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포르투갈 여행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포르투갈 여행 상품은 포르투갈의 주요 도시와 명소들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는 대항해시대의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항구 도시 포르투에서는 유명한 포트와인을 맛보고 도시의 전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운하의 도시 아베이루와 역사와 문화가 깊은 대학 도시 코임브라도 방문한다.

아울러 세계 3대 성모 발현지로 꼽히는 파티마와 포르투갈 부호들의 휴양 도시 알부페이라, 언덕 위의 아름다운 성곽 마을 마르바오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어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그 뿐만 아니라 도우루강과 포르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의 만찬, 포르투갈 특식인 바칼라우, 뿔보, 정어리 등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포도밭이 펼쳐진 도우루밸리에서는 와이너리를 방문해 포르투갈의 대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일정도 포함했다.

신비로운 배나길 동굴에서의 보트 투어는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처럼 한진관광의 포르투갈 여행 일정은 성채마을 마르바오 숙박, 도루밸리 지역 관광 및 와이너리 방문, 포르투갈 3개 수도원 모두를 포함하여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한다.

타사와 차별화된 특별한 일정으로 독보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진=한진관광 제공

이번 여행 상품은 숙박에도 큰 신경을 썼다. 포르투에서는 리버뷰 호텔 2박 일정을, 알부페이라에서는 고급 리조트에서의 편안한 휴식 일정을 누릴 수 있다.

또 알코바사 수도원 호텔(포우자다)에서도 특별한 숙박 경험을 할 수 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대한항공 신규 취항지인 포르투갈 여행 상품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사, 문화, 자연, 미식 등 모든 면에서 여행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인 가운데 향후 또 다른 여행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한진관광의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진관광은 북유럽, 그리스, 남프랑스, 북해도, 달랏 등 다년간의 운영 경험을 갖고 있는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탑승 상품 및 다양한 지역의 여행 상품을 판매 중이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