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들리는 '나타나'...'연애남매' 김윤재-이윤하, 사랑 넘치는 근황 공개

'연애남매', 지난 15일 끝으로 종영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연애남매' 최종 커플에서 현실 커플이 된 김윤재-이윤하 커플의 달달한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연애남매' 출연자 김윤재는 SNS를 통해 이윤하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윤재는 "빵 사고 신난 우리 빵순이. 빵 말고 나 좋아하라고"라는 글을 적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윤하 팬 계정이냐" "결혼식은 고척돔에서 해달라" "첫 게시물부터 럽스타라니 화끈하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방송 내내 윤재-윤하 서사에 깔렸던 김범수 '나타나'의 가사를 댓글로 적는 누리꾼도 있어 폭소를 안겼다.

앞서 '연애남매' 중간에 투입된 김윤재는 첫 인상으로 데이트 상대를 선택해야 했을 때부터 이윤하에 대해 일편단심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종 선택을 앞두고 진행된 진실 게임에서 "방송 끝나고 윤하와 바로 만나고 싶은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싶은지"를 묻는 말에 망설임 없이 "난 바로"라고 말하는 윤재의 모습은 패널들과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지난 14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 JTBC-웨이브 '연애남매'는 이정섭-박세승, 이용우-김지원, 김윤재-이윤하까지 세 커플이 최종 커플이 됐다. 

최종 커플 중 김윤재와 이윤하의 연애 일상은 방송 말미에도 유일하게 공개된 바 있어 현재까지 꾸준히 잘 만나고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사진=김윤재 SNS, JTBC-웨이브 '연애남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