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출전 30개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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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은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13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출전할 30개 팀을 최종 선발하고, 사업 실행단계에 앞서 지난 13일과 14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발팀은 앞으로 6개월간 사업실행 단계에 참여하며, 사무공간·시드머니·전문가 컨설팅·멘토링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재단은 사업실행 기간 이후 예선 심사를 진행해 오는 11월 데모데이에 진출할 12개의 결선팀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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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은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13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출전할 30개 팀을 최종 선발하고, 사업 실행단계에 앞서 지난 13일과 14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성장트랙’에 초기 스타트업 10개 팀, ‘도전트랙’에 예비 창업팀 20개 팀이 뽑혔다.
선발팀은 앞으로 6개월간 사업실행 단계에 참여하며, 사무공간·시드머니·전문가 컨설팅·멘토링 등의 혜택을 받는다.
초기 사업 자금으로 성장팀에는 800만 원, 도전팀에는 3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재단은 사업실행 기간 이후 예선 심사를 진행해 오는 11월 데모데이에 진출할 12개의 결선팀을 선발한다.
최종 결선팀들은 11월 열리는 데모데이 무대에 올라 사업 피칭을 선보인다. 수상팀에는 총 2억4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천성우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 팀장은 "선발된 팀들이 앞으로 6개월간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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