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브랜드 로고 가리는 문짝남…190cm 톱모델 류선재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변우석이 패션 브랜드 프라다(PRADA) 쇼를 빛냈다.

6월 1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프라다의 2025 봄/여름 남성복 컬렉션 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NCT(엔시티) 멤버 재현과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 배우 겸 모델 변우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현은 데님 셋업 스타일링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사나는 섬세한 플로럴 모티프 장식의 흐르는 듯한 사블레 드레스에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미디엄 가죽 핸드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러블리함을 뽐냈다.

최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주인공 류선재 역으로 열띤 사랑을 받은 변우석은 니트와 셔츠를 레이어드한 패션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팬츠와 우아한 디자인의 슈즈도 소화하며 세련미 그 자체의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변우석은 포토월 상단에 있는 브랜드 로고 일부를 가릴 만큼 큰 신장(190cm)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프라다 측은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가 선보인 프라다의 2025 봄/여름 남성복 컬렉션은 진실과 허위, 현실과 비현실에 대한 현대적 담론을 제시한다. 우리가 인식하는 것들의 실체에 의문을 제기하고 재고하며, 더 가까이 관찰하도록 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패션쇼 영상은 프라다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프라다(PRADA)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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