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 나스닥100TR ETF 1조 돌파… "엔비디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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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의 순자산이 75% 이상 증가하며 1조원을 돌파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미국 투자의 기본인 나스닥100을 활용해 중장기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배당 자동 재투자로 지수 상승 참여율도 높이면서 총 보수율도 가장 낮은 KODEX 미국나스닥100TR이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며 "연금저축, 퇴직연금, ISA 등을 활용해 적립식으로 장기투자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젊은 투자자들의 첫 연금 재테크 상품으로 KODEX 미국나스닥100TR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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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는 미국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등 미국의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들에 투자한다. 올해 24.3%, 1년 42.3%, 3년 74.9%이라는 높은 수익 성과를 보였다. 특히 나스닥100 16.35% 상승과 환율 상승 효과까지 더해져 24.3% 수익률을 기록했다.
기술주 강세와 더불어 배당을 투자자에게 지급하지 않고 자동으로 재투자하는Total Return(TR) 방식도 수익률 향상에 한몫했다. TR은 여타 상품들과 달리 편입된 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을 투자자들에게 지급하지 않고 펀드에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운용 방식으로, 장기적으로 기초지수에 대한 참여율을 높여 주가 상승 시 더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또 일반 계좌에서 분배금을 스스로 재투자하는 경우와 달리 TR상품은 분배금에 대한 배당소득세 원천 징수, 매매 수수료와 매매 호가에 따른 실질 체결 비용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젊은 투자자들에게 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 계좌를 활용한 장기 적립식 투자에 적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삼성운용은 최근 총 보수를 0.0099%로 낮추는 등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미국 투자의 기본인 나스닥100을 활용해 중장기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배당 자동 재투자로 지수 상승 참여율도 높이면서 총 보수율도 가장 낮은 KODEX 미국나스닥100TR이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며 "연금저축, 퇴직연금, ISA 등을 활용해 적립식으로 장기투자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젊은 투자자들의 첫 연금 재테크 상품으로 KODEX 미국나스닥100TR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서연 기자 ks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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