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광주서 격돌하는 KIA-LG, 전반기 잔여 일정 중 최고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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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가 반환점을 향하고 있다.
1위 KIA와 2위 LG 트윈스(40승2무30패)가 18~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맞붙는다.
KIA와 LG 모두 최근 선발투수진에 부상자가 나와 최상의 전력은 아니지만, 이번 3연전에는 팀 내 비중이 높은 선발투수들을 줄줄이 내세운다.
LG 입장에선 2개월 전 광주에서 당한 스윕패의 아픔을 되갚아야 하고, 최대한 많은 승리를 따내 KIA를 더 압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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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전반기 잔여 일정 중 최고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1위 KIA와 2위 LG 트윈스(40승2무30패)가 18~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맞붙는다. 선두 경쟁은 물론 상위권 판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연전이다.
KIA와 LG 모두 최근 선발투수진에 부상자가 나와 최상의 전력은 아니지만, 이번 3연전에는 팀 내 비중이 높은 선발투수들을 줄줄이 내세운다. KIA는 양현종~제임스 네일~캠 알드레드의 순서로 선발투수를 기용할 예정이다. LG는 손주영~케이시 켈리~디트릭 엔스로 맞불을 놓는다.
특히 네일과 엔스는 다승 부문 1위를 다투고 있다. 시즌 8승을 챙긴 엔스가 7승의 네일에게 한 발 앞서 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개인의 승리 추가는 곧 팀 승리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두 투수의 활약이 중요하다.
안방에서 강했던 만큼 KIA는 이번 LG와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 이상을 기대한다. 그 경우 당분간 1위 자리를 굳게 지킬 수 있다. LG 입장에선 2개월 전 광주에서 당한 스윕패의 아픔을 되갚아야 하고, 최대한 많은 승리를 따내 KIA를 더 압박할 필요가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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