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쿼터' 달프 파노피오 영입 KT, 정성우*최성모 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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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새롭게 선택한 아시아쿼터 선수는 달프 파노피오였다.
포워드 라인 뎁스가 두터운 KT는 가드 쪽을 수혈하며 두 선수 공백을 최소화, 포지션 별 뎁스를 맞췄다.
KT는 "필리핀 U-18 청소년대표 출신이며 수비에 대한 이해도가 좋고 트랜지션 능력이 준수한 선수"라고 전했고, 송영진 감독은 "2번 유형의 선수다. 1번도 소화할 수 있다. 두 선수 공백을 고려한 선택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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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새롭게 선택한 아시아쿼터 선수는 달프 파노피오였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일데폰스와 함께했던 수원 KT는 그를 활용하는데 있어 많은 시행 착오를 겪었지만, 해당 포지션과 관련된 두터운 팀 내 뎁스 등으로 인해 최적화 시키는데 실패했다.
공격력에 장점이 있었지만, 수비 등 조직력에 좀처럼 녹아들지 못하며 2년을 보냈고, 결국 이별을 선택해야 했다.
파노피오는 185cm 신장을 지닌 선수다. 가드 자원이다. 2번을 기준으로 1번 쪽에 능력치가 높은 선수다. KT는 비 시즌 동안 정성우와 최성모가 팀을 떠났다. 포워드 라인 뎁스가 두터운 KT는 가드 쪽을 수혈하며 두 선수 공백을 최소화, 포지션 별 뎁스를 맞췄다.
KT는 "필리핀 U-18 청소년대표 출신이며 수비에 대한 이해도가 좋고 트랜지션 능력이 준수한 선수"라고 전했고, 송영진 감독은 "2번 유형의 선수다. 1번도 소화할 수 있다. 두 선수 공백을 고려한 선택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쿼터까지 정리한 KT는 이제 외국인 선수 2옵션으로 마지막 퍼즐을 맞춘다. 몇몇 선수들과 이야기를 진행 중이며, KBL 경력자가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더했다.
사진 제공 = 수원 KT소닉붐 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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