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중거리포’ 장성원, 5월 이달의 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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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축구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장성원(대구FC)이 양민혁(강원FC)을 따돌리고 5월 K리그 이달의 골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5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0~15라운드 6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장성원과 양민혁이었다.
그 결과 장성원이 4천622표(64%)를 받아 2천588표(36%)를 받은 양민혁을 따돌리고 5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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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그림 같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축구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장성원(대구FC)이 양민혁(강원FC)을 따돌리고 5월 K리그 이달의 골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원F&B가 후원하는 K리그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
5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0~15라운드 6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장성원과 양민혁이었다. 전장성원은 14라운드 강원FC전에서 그림 같은 오른발 중거리 슛을 골문 구석에 꽂았다. 양민혁은 15라운드 전북현대전에서 골라인 부근에서 골문 위쪽을 노린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Kick’ 팬 투표는 이번 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그 결과 장성원이 4천622표(64%)를 받아 2천588표(36%)를 받은 양민혁을 따돌리고 5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장성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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