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시점 도달 시 분배금 주는 TDF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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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자산운용이 목표 시점 도달 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연금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17일 DB자산운용은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자금 유치를 목표로 하는 TDF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TDF 상품은 업계 최초로 투자 목표 시점이 도달하면 매월 분배금을 연금 형태로 지급한다.
DB자산운용은 지난해 확정급여형(DB) 유치를 위해 출시한 OCIO자산배분 펀드와 함께 퇴직연금시장 공략을 위한 상품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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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DB자산운용은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자금 유치를 목표로 하는 TDF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DB 자동으로 변하는 TDF 시리즈’는 투자자의 생애주기를 고려하여 자산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구조다. 2030·2040·2060 3개 빈티지로 구성된다.
이번 TDF 상품은 업계 최초로 투자 목표 시점이 도달하면 매월 분배금을 연금 형태로 지급한다. TDF에 타깃인컴펀드(TIF) 기능을 결합한 차별화된 펀드 구조다.
운용전략은 자체 개발한 글라이드패스를 적용하여 국내·외 주식, 채권, 대체투자 자산 등 다양한 자산의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투자 목표 시점 전에는 성장주와 장기채에 집중해 자산의 성장을 추구한다. 목표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대표지수, 배당주, 단기채, 물가연동채 투자로 안정성을 높였다.
DB 자동으로 변하는TDF 시리즈의 운용을 담당하는 GIS본부는 대부분 구성원이 대형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 등에서 장기간 자산배분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DB자산운용은 지난해 확정급여형(DB) 유치를 위해 출시한 OCIO자산배분 펀드와 함께 퇴직연금시장 공략을 위한 상품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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