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자원 회복 위해"…인천시, 을왕 해역에 어린 꽃게 140만 마리 방류
송인호 기자 2024. 6. 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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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방류한 어린 꽃게는 지난달 초 부화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거친 1㎝ 이상 크기의 우량 치게들입니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미 꽃게로부터 부화한 유생을 사육·관리해 종묘를 생산했습니다.
어린 꽃게는 성체로 자라기까지 1∼2년가량이 걸려 이르면 내년 봄부터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화도 분오리해역도 다음 달 어린 꽃게 100만 마리가 추가 방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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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게 치어를 방류하고 있는 인천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들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가 꽃게 자원 회복을 위해 중구 을왕 해역에 어린 꽃게 140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오늘(17일) 방류한 어린 꽃게는 지난달 초 부화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거친 1㎝ 이상 크기의 우량 치게들입니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미 꽃게로부터 부화한 유생을 사육·관리해 종묘를 생산했습니다.
어린 꽃게는 성체로 자라기까지 1∼2년가량이 걸려 이르면 내년 봄부터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화도 분오리해역도 다음 달 어린 꽃게 100만 마리가 추가 방류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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