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채영 “제대로 된 빌런, 소리 지르며 스트레스 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채영이 첫 일일극에서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6월 17일 오전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한채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일일극에 도전한 소감을 묻자 "긴 호흡을 가져가는 드라마를 해본 적 없어서 처음엔 부담도 되고 걱정도 많았다. 근데 대본 자체가 너무 재미있고, 순조롭게 스토리가 이어가면 100회든 20회든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한채영이 첫 일일극에서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6월 17일 오전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지영 PD,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이병준, 조향기, 황동주,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시은이 참석했다.
이날 한채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일일극에 도전한 소감을 묻자 "긴 호흡을 가져가는 드라마를 해본 적 없어서 처음엔 부담도 되고 걱정도 많았다. 근데 대본 자체가 너무 재미있고, 순조롭게 스토리가 이어가면 100회든 20회든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악역 연기에 나선 한채영은 "그동안 악역을 안 해본 건 아니지만 제대로 된 '아름다운 빌런'이다. 악행만 저지르는 게 아니라 과거엔 따뜻한 사랑을 품었던 인물이기 때문에 사람 냄새가 난다"며 "평소 소리를 지르는 성격이 아닌데 이번 역할을 하면서 소리도 많이 지르고 화도 내니까 너무 재밌더라. 약간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 나름대로 더 재밌게 흥미롭게 임하고 있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담은 작품이다. 1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前연인 한혜진 등장에 웃다가 말잇못‥박나래 웃음만(나혼산)[결정적장면]
- 48세 백지영, ♥정석원 놀랄 핫핑크 비키니 “언니 바디 부럽다” 가수 별도 감탄
- 이승철, 이혼한 전처 강문영 언급에 “그럴 수 있어” 쿨한 반응‥지코와 특별 인연(아티스트)
- 장민호 장성규, 이천서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만난 사연(2장 1절)
- 김지호♥김호진 자택 최초 공개 “호강하고 사는 줄 아는데…” (조선의 사랑꾼)[어제TV]
- “내가 동생이 있었다고?” 이상민, 母 사망 후 출생의 비밀 충격 (미우새)
- 홍현희♥제이쓴, 운동장만한 거실 있는 이사한 집 최초 공개(전참시)[결정적장면]
- 송지효 “김종국 열애 중→양세찬 여친과 결별” 지석진도 놀란 폭주 (지편한세상)
- ‘주가조작 논란’ 견미리 남편 무죄 뒤집혔다…이승기 득녀 4개월만 “가족 건드리지마”[종합
- 이병헌X이지안, 희귀한 남매 투샷…누가 봐도 붕어빵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