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이병준 “바비인형 한채영과 부부 호흡, 힘들어도 얼굴 보면 잊혀”

장예솔 2024. 6. 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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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준이 한채영과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병준은 한채영과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많은 아내를 만났다. 여러분도 다 아시지 않나. 바비인형과 연기를 하고 있다. 대단하다. 주위에서 난리가 났다. 부럽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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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병준이 한채영과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6월 17일 오전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지영 PD,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이병준, 조향기, 황동주,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시은이 참석했다.

이날 이병준은 한채영과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많은 아내를 만났다. 여러분도 다 아시지 않나. 바비인형과 연기를 하고 있다. 대단하다. 주위에서 난리가 났다. 부럽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함께 연기하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 6개월 동안 저의 눈이 굉장히 밝아질 것 같다. 한채영 씨 보면서 작품을 하기 때문에 너무 기분이 좋다. 힘들어도 고달파도 얼굴 보면 다 잊혀진다. 그런 매력이 있기 때문에 너무 만족스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담은 작품이다. 1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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