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트리플 더블 등 두 경기 연속 활약, 뱅크스타운 브루인스는 2연승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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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이 두 경기 연속 활약하며 리그 첫 승과 2연승에 기여했다.
먼저, 박지현은 15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뱅크스타운 뱅크스타운 바스켓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NBL1(호주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서 메이틀랜드 머스탱스와 경기에서 20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80-76, 4점차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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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이 두 경기 연속 활약하며 리그 첫 승과 2연승에 기여했다.
먼저, 박지현은 15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뱅크스타운 뱅크스타운 바스켓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NBL1(호주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서 메이틀랜드 머스탱스와 경기에서 20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80-76, 4점차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승리는 뱅크스타운 리그 첫 승이기도 했다.
박지현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바로 다음 날인 맨리 마린가 시 이글스와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67-65, 짜릿한 2점차 승리에 본인 활약을 100% 남긴 것. 이날 승리로 뱅크스타운은 2연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박지현은 34분 46초 동안 경기에 나서 3점슛 2개 포함 12점 13리바운드 12어시스트 3스틸로 해외 리그 첫 트리플더블에 성공했다. 모든 공격 루트를 동원했고, 적응을 알리는 12어시스트에 더해진 수비 가담까지 100% 해내며 거둔 기록이다.
박지현은 23일 힐스 호네츠와의 원정경기를 준비한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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