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 56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중장기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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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약 56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티쓰리는 지난 2022년 11월 코스닥 시장 상장 이후 2차례의 현금배당(약 77억원) 및 3차례의 자기주식 취득(약 100억원) 등을 통해 약 177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시행했다.
티쓰리 홍민균 대표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금일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환원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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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라며 “소각예정금액은 소각대상 자기주식의 평균취득단가에 소각 수량을 곱해 산출한 이사회 결의일 현재 장부가액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티쓰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도 수시공시를 통해 공개했다. 오는 2026년까지 3개 사업연도 동안 별도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환원한다는 것이 골자다. 세부항목은 ▲향후 3개년간 매년 자기주식 매입 ▲현재 보유 및 향후 추가 매입할 자기주식의 소각 ▲향후 3개년간 지속적인 결산 배당 시행 등이다.
티쓰리는 지난 2022년 11월 코스닥 시장 상장 이후 2차례의 현금배당(약 77억원) 및 3차례의 자기주식 취득(약 100억원) 등을 통해 약 177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시행했다.
티쓰리 홍민균 대표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금일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환원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티쓰리는 PC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의 개발사로 현재 ‘오디션라이프’ 제작과 신사업 티쓰리 솔루션 등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도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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