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오영주, 배우 데뷔 소감 “꿈을 꾸나 싶어” (스캔들)

김희원 기자 2024. 6. 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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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KBS 제공



‘하트시그널2’ 출신 오영주가 배우로 첫 발걸음을 뗀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전 KBS 2TV 새 일일극 ‘스캔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최지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이병준, 조향기, 황동주,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시은이 참석했다.

이날 오영주는 “제가 ‘스캔들’ 드라마로 어떻게 보면 첫 발걸음을 하게 됐다. 이 순간을 되게 오랫동안 꿈꿔왔다. 그러다 보니 촬영하다가도 ‘긴 꿈을 꾸고 있나’라는 생각도 들더라. 그 정도로 너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영주는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제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게 목표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해내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KBS 2TV 새 일일극 ‘스캔들’은 세상을 갖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뤘다. 오늘(1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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