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오영주 배우 데뷔 “꿈꿔왔던 순간, 초심 잃지 않을 것” (스캔들)

장예솔 2024. 6. 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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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출신 오영주가 배우로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오영주는 '스캔들'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다.

오영주는 소감을 묻자 "'스캔들'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 순간을 오랫동안 꿈꿔왔다 보니 촬영하다가도 '긴 꿈을 꾸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 정도로 너무 감격스럽고 즐겁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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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출신 오영주가 배우로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6월 17일 오전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지영 PD,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이병준, 조향기, 황동주,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시은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오영주는 '스캔들'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다. 오영주는 소감을 묻자 "'스캔들'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 순간을 오랫동안 꿈꿔왔다 보니 촬영하다가도 '긴 꿈을 꾸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 정도로 너무 감격스럽고 즐겁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첫 발걸음을 훌륭한 감독님과 훌륭한 선배님들과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제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게 목표다. 초심 잃지 않고 잘 해내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담은 작품이다. 1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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