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8차선 도로서 술 취해 '쿨쿨'... 잡고보니 수배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왕복 8차선 도로에 차를 세우고 잠을 자던 수배자가 덜미를 잡혔다.
안양동안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50분께 동안구의 한 왕복 8차선 도로 중 2차로에서 자신의 차를 정차하고 그 안에서 잠을 잔 혐의다.
경찰이 A씨에 대한 인적사항을 조회한 결과, 그는 검찰로부터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5건의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왕복 8차선 도로에 차를 세우고 잠을 자던 수배자가 덜미를 잡혔다.
안양동안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50분께 동안구의 한 왕복 8차선 도로 중 2차로에서 자신의 차를 정차하고 그 안에서 잠을 잔 혐의다.
“신호가 바뀌었는데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 자고 있던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A씨에 대한 인적사항을 조회한 결과, 그는 검찰로부터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5건의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음주 운행 거리 등을 조사 중이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낀 경기도’ 김동연호 핵심 국비 확보 걸림돌…道 살림에도 직격탄 예고
- 삼천리그룹,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인멸 우려"
- 한국 축구, 북중미월드컵 亞 3차 예선서 파죽의 4연승
- “해방이다” 수험생들의 ‘수능 일탈’ 우려...올해는 잠잠하네 [2025 수능]
- "우리 집으로 가자" 광명서 초등생 유인한 50대 긴급체포
- [영상] “온 어린이가 행복하길”…경기일보‧초록우산, 제10회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 ‘산타원
-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대만국립정치대학교에서 명예 교육학 박사학위 받아
- 어린이들에게 사랑 나눠요, 제10회 나눔천사 페스티벌 산타원정대 [포토뉴스]
- 이재명 “혜경아 사랑한다” vs 한동훈 “이 대표도 범행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