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스타덤 '최애 아이돌' 1위…뉴진스·시크릿넘버 뒤이어

▲ 아이브가 1위에 오른 스타덤 6월 둘째주 '최애 아이돌' 여자부문 투표 결과 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아이브가 스타덤 '최애 아이돌' 정상에 올랐다.

아이브는 6월 둘째주(집계기간 6월 10일~16일) 주간 인기차트 '최애 아이돌' 여자 부문에서 최고 지지율을 얻으면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브 해당 집계기간 동안 모두 1947표를 얻어 '최애 남자 아이돌'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아이브를 이어 뉴진스가 1961표로 2위, 시크릿넘버가 1362표로 3위를 차지했다. 아이브는 13.6%의 득표율을 얻었고, 뉴진스와 시크릿넘버는 각각 11.8%, 9.5%의 득표율을 보였다.

2021년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데뷔곡부터 연속해서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4세대 걸그룹의 대표주자가 됐다. 현재 월드투어에 나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최애 아이돌' 남자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 진이 1위를 차지했다. '최애 트롯스타' 남녀 부문에서는 각각 최수호와 오유진, '루키 아이돌' 남녀 부문에서는 각각 엔시티 위시, 유니스가 정상에 올랐다.

다양한 부문의 랭킹을 보여주는 '스타덤'은 스타와 팬들을 연결해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나의 최애 셀럽을 우주 대스타로 만든다'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스타와 팬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한다.

'스타덤'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K팝 스타 및 트로트 스타들에게 투표를 해서, 20만 표가 모이면 KTX, SRT, 공항철도 내 5546개 TV를 통해 서포트 영상이 공개된다. KTX, SRT, 공항철도의 월 평균 이용객은 약 1000만 명이 이른다. 서포트 영상이 탑승객 1000만 명에게 노출되는 것이다.

또한 스타들의 생일 서포트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팬들이 자신의 최애 스타들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이상형 월드컵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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