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2024 여자바둑리그 출정식… 7년 만의 우승 시동

최지영 기자 2024. 6. 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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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올해 7월 여자바둑리그를 앞두고 새 선수를 영입하는 등 7년 만의 우승을 향한 필승 각오를 다졌다.

포스코퓨처엠은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24 여자바둑리그 출정식'(사진)을 가졌다.

포스코퓨처엠은 기존 멤버 외에 지난 5월 여자최고기사결정전에서 랭킹 14위 허서현 4단을 꺾은 이정은 초단을 새로 선발해 전력을 보강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17년 우승, 2015년과 지난해 각각 두 차례 준우승을 한 여자 바둑 명문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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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올해 7월 여자바둑리그를 앞두고 새 선수를 영입하는 등 7년 만의 우승을 향한 필승 각오를 다졌다.

포스코퓨처엠은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24 여자바둑리그 출정식’(사진)을 가졌다. 지난 시즌 준우승 멤버인 김혜민 9단, 김경은 4단, 박태희 3단을 그대로 기용했다. 주장인 김혜민 9단은 입단 26년 차로 통산 전적 583승을 거둔 베테랑이며, 김경은 4단은 지난해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통합 리그 최다인 13승을 거둬 MVP에 선정됐다. 박태희 3단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7승을 보탰다. 포스코퓨처엠은 기존 멤버 외에 지난 5월 여자최고기사결정전에서 랭킹 14위 허서현 4단을 꺾은 이정은 초단을 새로 선발해 전력을 보강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17년 우승, 2015년과 지난해 각각 두 차례 준우승을 한 여자 바둑 명문팀이다.

최지영 기자 goodyoung17@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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