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유산 아픔 흘려보낸 ♥︎박시은 바라기 "내가 사랑꾼? 표현꾼 행동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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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아내바보의 면모를 다시금 과시하며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내인 배우 박시은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진태현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최근 진태현은 저서 '그래도 다시 한 걸음'의 발간 소식을 전하며 '아픔을 흘려보내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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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바보의 면모를 다시금 과시하며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태현은 17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날이 더워요 모두 수분 보충 잘하시고 이번 여름도 잘 이겨냅시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많은 분이 저에게 사랑꾼이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전 사랑꾼이 아니고 표현꾼 행동꾼입니다. 표현을 많이 하고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아내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즐겁게 살아갑니다"라고 아내를 사랑하는 만큼 많이 표현하고 행동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부럽다 잉꼬부부다 질투 난다 말씀들 해주시는데 그러지 마시고 오늘부터 서로의 배우자에게만 표현 많이 하시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라며 "사랑은 말과 행동이 같아야만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내인 배우 박시은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진태현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15년 결혼, 슬하에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다.
이후 최근 진태현은 저서 '그래도 다시 한 걸음'의 발간 소식을 전하며 '아픔을 흘려보내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박시은 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 아픔에 발목 잡히지 말고 그 아픔에 발목 잡혀서 고여있지 말고 흘려보내자. 그걸 좀 놔주고 흘려보내면서 한걸음 나아가보자"라고 전한 바다.
/nyc@osen.co.kr
[사진]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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