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SK그룹 "노태우 300억 비자금 누구도 못들어…전달한 쪽 입증해야"

김종윤 기자 2024. 6. 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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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태우 정부의 300억 원에 대해선 그 누구도 현존하는 사람은 보고 들은 바가 없다"며 "사실이라면 전달한 쪽에서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995년 비자금 조사 때 300억 원 관련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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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태우 정부의 300억 원에 대해선 그 누구도 현존하는 사람은 보고 들은 바가 없다"며 "사실이라면 전달한 쪽에서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 간 입증이 곤란하다는 생각도 있다"며 "별도 절차가 만약에 있다면 양측 당사자 간 소명이 객관적이고 공식적으로 이뤄져야할 필요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1995년 비자금 조사 때 300억 원 관련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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