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보름 "한채영, 미모에 반했다..연기할 때 포스 넘쳐"

허지형 기자 2024. 6. 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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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배우 한보름이 한채영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는 최지영 감독, 배우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이병준, 조향기, 황동주,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시은이 참석했다.

이날 한보름은 "첫 촬영을 한채영 선배님과 함께했다.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데 연기할 때 몰입감과 포스에 반했다. 저는 다가가는 게 너무 연예인 같아서 어렵더라. 너무 친해지고 싶다"라며 "제가 복수해야 하는데 팬심을 누르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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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제공=KBS
'스캔들' 배우 한보름이 한채영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전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지영 감독, 배우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이병준, 조향기, 황동주,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시은이 참석했다.

이날 한보름은 "첫 촬영을 한채영 선배님과 함께했다.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데 연기할 때 몰입감과 포스에 반했다. 저는 다가가는 게 너무 연예인 같아서 어렵더라. 너무 친해지고 싶다"라며 "제가 복수해야 하는데 팬심을 누르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

한채영은 "저도 한보름에게 '너무 천사같이 생겼다'고 했다. 너무 예쁘게 생겼더라. 우리 드라마는 빌런과 착한 사람이 모두 예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첫 촬영 때 너무 긴장했던 거 같다. 보름 씨도 만만치 않은 포스가 있다. 대립하는 신을 시청자분들도 기대하셔도 좋을 거 같다"고 말해 기대케 했다.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17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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