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시나리오 작업 5년째, 26년 영화 개봉” 이소룡 사랑 고백까지(뉴스룸)

이슬기 2024. 6. 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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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영화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경규는 영화 시나리오 작업 중인 근황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이경규는 영화 '이소룡들' 직접 수입배급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이소룡을 좋아했던 분들이 많다. 그 시대에. 그 분들한테는 좋은 추억 될거고 지금 젊은이들한테는 20세기 아이콘 이소룡이 어떤 인물인가 소개도 할겸"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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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JTBC ‘뉴스룸’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경규가 영화 열정을 드러냈다.

6월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이경규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영화 시나리오 작업 중인 근황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를 찾고 있는데, 내년에 탈고를 해서 2026년 개봉할 것 같다"는 설명.

이에 "내년에 탈고하겠다는 걸 작년 유튜브에서 본 것 같은데"라는 질문이 더해지자, 이경규는 "예리하다"라며 "시나리오 작업을 5년째 하고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하면 이경규는 영화 '이소룡들' 직접 수입배급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이소룡을 좋아했던 분들이 많다. 그 시대에. 그 분들한테는 좋은 추억 될거고 지금 젊은이들한테는 20세기 아이콘 이소룡이 어떤 인물인가 소개도 할겸"이라 답했다.

그는 "이소룡이 세상 떠나고 그를 따라하는 배우들이 많았다. 그런 분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찍은 영화다. 충분이 소개할만하다 싶어서 수입하게 됐고 개봉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만약 이소룡이 이 세상에 영화가 나오지 않았다면 '복수혈전'도 안 했을거다. 이소룡 보고 언젠가 내 분야에서 자리 잡으면 액션영화를 만들어야겠단 꿈을 꿨다. 연출도 하고 스크린에서 제가 액션하는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싶었다. 그래서 이소룡은 제 소울메이트다"라고 부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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