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9월4일까지 금융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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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금융 및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금융 소비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제19회 금융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교육부 및 전국 시·도 교육청 등과 함께 금융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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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금융 및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금융 소비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제19회 금융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교육부 및 전국 시·도 교육청 등과 함께 금융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작품은 이날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금융과 금융교육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총 4개로 △청소년 금융창작물(글짓기/동영상·포스터 만화) △대학생 금융 콘테스트(문서·동영상·PPT·카드뉴스·웹툰) △성인 금융콘테스트(체험수기/동영상·PPT·카드뉴스·웹툰)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교재·강의안·멀티미디어) 등이다. 금융 거래 경험을 통해 느낀 금융의 중요성에 대한 창작, 바꾸고 싶은 금융 제도·관행 등 일상의 금융생활을 풍요롭게 할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 금융제도·상품 등을 쉽게 설명하는 금융교육자료 제작 등이 가능하다.
금감원은 외부 금융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개 부문에 총 175명(개인 150명·단체 25개)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금융감독원장상,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각 금융협회장상 등 기관장상과 소정의 상금(또는 상품)이 지급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국의 청소년 및 대학생, 성인, 교사 및 학교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 및 프로그램은 전 국민에게 공개하고, 금융교육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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