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프랑켄슈타인’ 괴물 아닌 과학자 이름, 오해하고 잘 몰라”(라디오쇼)

권미성 2024. 6. 17.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신성록이 출연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6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10주년을 맞이한 화제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주연 배우 톡빅 역을 맡은 배우 신성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성록은 '프랑켄슈타인'을 묻는 박명수에게 "제가 프랑켄슈타인이란 역할이다. 생명을 창조하기 위한 과학자다. 친구를 만나 생명을 창조하고 신의 저주를 받으면서 이어지게 되는 작품이다"고 대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왼쪽부터 신성록,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사진=왼쪽부터 신성록,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신성록이 출연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6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10주년을 맞이한 화제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주연 배우 톡빅 역을 맡은 배우 신성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성록은 '프랑켄슈타인'을 묻는 박명수에게 "제가 프랑켄슈타인이란 역할이다. 생명을 창조하기 위한 과학자다. 친구를 만나 생명을 창조하고 신의 저주를 받으면서 이어지게 되는 작품이다"고 대답했다.

이어 신성록은 "어렸을 때 만화에 나온 괴물을 프랑켄슈타인이라고 오해하고 잘 모르신다. 사실 프랑켄슈타인은 과학자다"고 덧붙였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하게 만들며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한편 신성록이 출연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