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테크 오피스, 韓 스타트업 축제 ‘넥스트라이즈’서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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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테크 오피스 아시아-태평양 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축제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해 BMW그룹의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
BMW 테크 오피스 아시아-태평양 코리아는 2021년부터 매년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BMW 스타트업 개러지 프로그램을 마친 딥브레인AI, 프로토파이, 플로우, 에어콘솔 등 4개 스타트업과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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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KITA)와 한국산업은행(KDB)이 주관하는 행사로, 스타트업과 투자사, 기업 등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장이다. 올해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BMW 테크 오피스 아시아-태평양 코리아는 2021년부터 매년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BMW 스타트업 개러지 프로그램을 마친 딥브레인AI, 프로토파이, 플로우, 에어콘솔 등 4개 스타트업과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BMW그룹은 전시 부스 운영 외에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패널 토크를 통해 그룹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카이 페트릭 BMW그룹 BMW 스타트업 개러지 및 신규 기술 파트너십 총괄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 참석해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BMW 스타트업 개러지를 통해 BMW그룹은 단순한 재정 지원이 아닌 벤처 기업의 완성되지 않은 서비스나 기술이 실제 상품화될 수 있는지 검증하고 출시된 시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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