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신규 인권감시관 1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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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는 지난 8일 체육계 인권침해 및 비리 예방 활동을 위한 신규 인권감시관 총 10명을 위촉하고 활동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권감시관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체육계 내 인권침해와 비리 문제 등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조치하기 위해 스포츠윤리센터가 법령에 따라 인권감시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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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는 지난 8일 체육계 인권침해 및 비리 예방 활동을 위한 신규 인권감시관 총 10명을 위촉하고 활동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의3 제3항 제4호에 근거한 인권감시관은 체육계 현장의 인권침해 조사·조치 상황 등을 상시 점검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인권감시관은 선수 출신과 지도자 및 학교 체육지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인권감시관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체육계 내 인권침해와 비리 문제 등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조치하기 위해 스포츠윤리센터가 법령에 따라 인권감시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24 인권감시관은 올해 연말까지 제주특별자치도 17개 고등학교 내 31개 운동부를 대상으로 인권침해와 비리 문제 등 현장 점검 및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스포츠윤리센터는 사업 확장을 통해 내년에는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전국 초·중·고등학교 운동부 등을 대상으로 인권감시관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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