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인재 취업 지원"…잡코리아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 리뉴얼

취업 컨설팅·역량 검사 등 지원

잡코리아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 오픈(잡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잡코리아는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채용관은 관광산업의 고용 회복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잡코리아는 채용관 운영을 통해 관광기업의 채용 및 기업 정보, 참가자 혜택 등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잡코리아 취업 컨설팅과 MICT(My Inner Capacity Test) 역량 테스트 등을 지원한다. 인성 역량검사와 인공지능(AI) 면접 모의고사는 선착순 제공한다.

공고 외에도 △서울시관광협회 고용지원센터 △서울시 소재 슈퍼 관광기업 △관광산업 소개 △관광기업 리스트 등 취업 정보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여 기업에는 포지션 제안 서비스, 기업 러닝 할인, 채용 광고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관은 11월까지 총 5개월간 집중 운영한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관광 산업 인재들이 해당 채용관을 통해 취업 성공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테마의 채용관 운영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