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벽 넘은 ‘세자가 사라졌다’…자체 최고 기록으로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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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엑소 출신 수호가 주연을 맡은 MBN '세자가 사라졌다'(제작 스튜디오 지담)가 시청률 5% 벽을 넘으며 자체 최고 기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의 안형조 대표는 "제작비 여건 등으로 인해 사극을 기피하는 상황 속에서 '세자가 사라졌다'는 웰메이드 사극의 명맥을 이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TV 드라마 시청률이 하향 평준화되는 분위기 속에서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준수한 성적으로 매듭지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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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엑소 출신 수호가 주연을 맡은 MBN ‘세자가 사라졌다’(제작 스튜디오 지담)가 시청률 5% 벽을 넘으며 자체 최고 기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6일 방송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마지막회는 전국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치솟았다. 쟁쟁한 경쟁작 속에서 1.5%로 출발선을 끊은 이 드라마는 3배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며 마침표를 찍었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의 안형조 대표는 "제작비 여건 등으로 인해 사극을 기피하는 상황 속에서 ‘세자가 사라졌다’는 웰메이드 사극의 명맥을 이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TV 드라마 시청률이 하향 평준화되는 분위기 속에서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준수한 성적으로 매듭지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세자가 사라졌다’는 주인공 이건(수호 분)가 왕위를 내려놓고 최명윤(홍예지 분)와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는 ‘행복한 결혼 생활’ 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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