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최종윤 종영소감 "어떤 역할이든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 되겠습니다"

최하나 기자 2024. 6. 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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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배우 최종윤이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종윤은 지난 16일 종영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조선시대 내금위의 최고 우두머리인 내금위장 '중영' 역으로 열연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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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최종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배우 최종윤이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종윤은 지난 16일 종영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조선시대 내금위의 최고 우두머리인 내금위장 ‘중영’ 역으로 열연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20화 방송에서 중영은 굳건히 절개를 지키며 해종(전진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이건(수호)을 도와 역도들을 소탕하는 사이다 전개를 선사,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과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안겨 마지막까지 드라마에 주요한 역할로 활약했다.

이 과정에서 최종윤은 내금위장다운 압도적인 아우라를 비롯해 충심을 지키는 단단한 눈빛, 안정적인 사극톤까지 완벽 소화, 단단한 연기내공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에 최종윤은 “‘세자가 사라졌다’는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열정적인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좋은 작품으로 만들려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고민한 작품이었다. 그렇기에 저에게 더욱 뜻깊은 드라마로 남을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역할을 맡든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겨 향후 이어질 활동을 기대케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N]

세자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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