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소비는 살아났지만 생산·투자는 기대 이하···소매판매 3.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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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의 소비 촉진책 영향으로 소매판매는 증가하고 있지만 생산과 투자 지표는 기대에 못 미쳐 경기 회복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5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까지 소비 회복의 팔을 걷어붙였다.
투자와 생산은 회복세가 기대 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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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의 소비 촉진책 영향으로 소매판매는 증가하고 있지만 생산과 투자 지표는 기대에 못 미쳐 경기 회복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5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2.3%는 물론 시장 전망치(3%)를 모두 웃도는 결과다.
당국의 소비 촉진책이 점차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까지 소비 회복의 팔을 걷어붙였다. 기존 제품을 새 것으로 바꾸도록 유도하는 ‘이구환신’ 정책을 통해 자동차, 가전제품, 가구 등의 구매 시 보조금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투자와 생산은 회복세가 기대 이하였다.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고정자산 투자는 4%로 집계됐다. 이는 4월까지의 누적 투자와 예상치인 4.2%에 모두 미달한 결과다.
지난 4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했다. 전월(6.7%)과 예상치인 6.4%를 모두 하회했다.
중국의 4월 실업률은 5%로 나타났다. 전월과 예상치에 모두 부합했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b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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